서일중, 학생들이 만든 '사랑과 감사' 반기 교정에 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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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중, 학생들이 만든 '사랑과 감사' 반기 교정에 펄럭

9개 학급 반기에 학교·학급 사랑 담아 '자긍심 고취'
공동체 의식 키우며 글로컬 인재 육성 첫걸음 '격려'

  • 승인 2026-09-11 07: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일중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학급 반기를 교정에 게양하여 학교와 학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특별한 교육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사랑과 감사의 가치를 배우며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 학급의 개성이 담긴 반기가 정기적으로 게양될 예정입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소통 문화를 확산하고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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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서일중, '사랑과 감사' 담은 반기 게양식 개최 모습(사진=서일중 제공)
서일중학교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학급 반기를 교정에 게양하며 학교와 학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사랑과 감사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는 최근 각 학급 학생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반기(班旗)를 교정에 올리는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와 학급을 하나의 공동체로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동시에, 학교와 지역, 국가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Glocal)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급의 특징과 자부심을 담아 반기를 디자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9개 전 학급은 학급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자의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반기를 제작했으며,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깃발이 학교를 상징하는 공간에 게양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보며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서일중학교는 앞으로 교내 게양대에 태극기와 만국기, 교기와 함께 9개 학급의 반기를 정기적으로 게양할 예정이다. 등·하굣길을 비롯해 애국 조회와 조·종례 등 학교생활 속에서 반기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해 학생들이 공동체의 가치와 사랑, 감사의 의미를 일상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게양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정에 힘차게 펄럭이는 반기를 바라보며 학급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반기가 학교의 일상적인 풍경으로 자리 잡는다는 점에서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됐다.

이수종 교장은 "주변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실천하는 바른 인성이야말로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컬 인재가 갖춰야 할 중요한 역량"이라며 "학급의 개성과 사랑이 담긴 반기가 교정에 게양되는 만큼 학생들이 학교와 학급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나아가 국가와 세계시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중학교는 반기 게양식을 비롯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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