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감태빵으로 잇는 어촌과 시니어, 서산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상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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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감태빵으로 잇는 어촌과 시니어, 서산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 상생 나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찾아 어촌신활력사업 소개·감태빵 50만 원 상당 전달
지역 특산품, 공동체 연대 강화, 어촌과 시니어 세대 교류 넓히고, 공동체 활성화

  • 승인 2026-09-10 23: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에 지역 특산품인 왕산감태빵을 전달하며 어촌과 시니어 세대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개발한 특화상품을 매개로 어촌의 변화를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 자원을 일자리와 연결한 순환경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어촌 경제와 공동체 회복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입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왕산감태빵 나눔(1)
서산시 지곡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는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가 지역 특산품을 매개로 어촌과 시니어 세대의 교류를 넓히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지곡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는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가 지역 특산품을 매개로 어촌과 시니어 세대의 교류를 넓히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는 왕산한마음협동조합과 함께 10일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를 방문해 서산시 지곡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지역 특화상품인 왕산감태빵 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중왕리와 왕산마을의 모습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특산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니어 세대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왕산감태빵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태를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마을 특화상품으로, 지역축제 등에서 완판을 이어오며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자원을 주민들의 일자리와 연결하고, 생산과 소비가 지역 안에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함께 도모하는 지역순환경제의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촌의 변화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좋은 상품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어촌의 특산품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어촌의 새로운 변화까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인적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어촌과 노인회가 서로의 경험과 자원을 나누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애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번 만남은 어촌신활력사업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생산한 좋은 상품을 나누며 어촌과 시니어 세대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발굴해 중왕리와 왕산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지곡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생활환경 개선과 어촌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중왕리 어촌신활력센터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체를 연결하는 앵커조직으로서 주민 참여형 사업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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