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화상치료센터, 개소 6개월 만에 2천명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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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모병원 화상치료센터, 개소 6개월 만에 2천명 진료

  • 승인 2026-09-10 21:31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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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포항성모병원 화상치료센터장 (사진=포항성모병원 제공)


경북 포항성모병원 화상치료센터가 개소 6개월 만에 외래 진료 연인원 2000명, 입원 연인원 1100명을 돌파하며 지역 화상 치료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상치료센터는 포항시의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됐다. 센터는 개소와 동시에 24시간 화상 환자 진료체계를 가동하며 중증 화상 환자에 대해 상시 대응하고 있다.

화상 발생 초기 응급처치부터 전문적인 수술과 입원 치료, 재건 및 흉터 관리까지 지역 내에서 연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한 것.

이를 통해 중증 화상 환자가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송돼야 했던 불편과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중증 화상 치료의 최종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용석 화상치료센터장은 대한화상학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화상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 대한화상학회는 제1회 심사를 통해 총 44명의 화상인증의를 배출했다.

조 센터장은 올해 3월 화상치료센터 개소와 함께 지역 내 중증 화상 환자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교수 등을 지냈으며 화상 환자 응급처치부터 수술, 재건 및 기능 회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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