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막는다…예산경찰서, 학교 주변 안전활동

  • 충청
  • 예산군

개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막는다…예산경찰서, 학교 주변 안전활동

  • 승인 2026-09-10 15:2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IMG_4457
개학기를 맞이하여 통학로주변 교통사고 예방활동, 사진=예산경찰서 제공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예산경찰서가 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예산경찰서(서장 김선동)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시간대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운전자와 어린이들에게 각각 필요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학교 주변에서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는 한편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와 보행자 보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행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먼저 멈춘 뒤 좌우를 살피고, 차량이 정지한 것을 확인한 뒤 건너는 등 보행 과정에서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강조했다.

개학 직후에는 방학 기간과 달리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와 차량의 움직임이 동시에 증가할 수 있어 학교 주변에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어린이는 차량의 접근이나 운전자의 시야를 성인보다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의 감속과 보행자 우선 원칙 준수가 중요하다.

예산경찰서는 이와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와 교통안전시설을 살피고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예산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와 계도활동을 이어가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호남에 반도체 짓는데 송전선로는 충남으로?… 지역 주민 반발 확산
  2.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3. [대전 선도지구 정비사업장을 가다] 인태섭 둔산 14구역 추진준비위원장 “선도지구 선정은 모두 주민들 덕"
  4. 우주서 25㎝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대전 우리별1호 잇는 '스페이스아이T'
  5. [인터뷰]중도일보 오피니언면 <문화인> 칼럼 쓰는 이희성 교수
  1. 적립금 늘고 등록금도 올랐다… 대전 사립대 살펴보니
  2. 둔산서 사건은 유성서로… 대전경찰도 ‘가족 사건 상피제’
  3. 대전 대덕구의회 두달 넘게 파행…주민 불편 현실화
  4. 천문연 연구진, 은하단 1만 개에 하나 나옴직한 '원시초은하단' 발견
  5. 한밭대 신임 총장 임용 1순위에 윤린 기계공학과 교수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찬반투표 최종 부결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의 통합안이 구성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 공주대에서는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 모든 직군에서 찬성 의견이 우세했지만, 충남대에서는 학부생과 직원들의 반대가 크게 나타나면서 통합안이 부결됐다. 양 대학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교원과 직원·조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충남대는 투표 대상자 2만4346명 가운데 1만8426명이 참여해 75.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직군별로는 교원의 경우 924명 가운데 591명(63.96%)이 찬성했고 333명(36.04%)이..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임대주택 9892호… 6개월 이상 '빈집'

충청권 LH 건설임대주택의 6개월 이상 장기 공실이 9892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과 세종은 공가율이 각각 10.4%, 12.2%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갑)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전국 LH 건설임대주택 97만 7240호 중 3만 8493호가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공가율은 3.9%다. 충청권에선 충남의 장기 공가 물량이 가장 많았다. 충남은 LH 건설임대주택 5만 2294호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