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 화재 상인 30여 명, 몸·마음 함께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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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 화재 상인 30여 명, 몸·마음 함께 살폈다

3~10일 방어진문화센터서 진행
기초 건강 확인하고 재난 심리 안내
필요하면 상담·정신건강 서비스 연결

  • 승인 2026-09-10 14: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01. 보도자료 사진(원) (1)
울산 동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어진문화센터에서 방어진활어센터 화재 피해 상인들과 함께 스트레칭 동작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혈압과 혈당을 재는 자리에서 치매를 일찍 확인하기 위한 검사도 이뤄졌다. 한편에서는 재난을 겪은 뒤 나타날 수 있는 불안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대상은 방어진활어센터 화재 피해 상인 30여 명이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일까지 방어진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이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재난 이후 마음 건강을 다루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몸을 풀어주는 동작을 배우고 금연과 구강건강 관련 보건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화재 이후 정서적 어려움이 생길 가능성에 대비한 심리 과정도 마련됐다.

추가 도움이 필요한 상인에게는 지속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서비스와 연결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몸이나 마음에서 나타나는 이상 신호를 일찍 찾아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재 피해를 겪은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도움도 이어갈 방침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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