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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이 오는 12일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에서 운영할 방사능방재 체험 프로그램을 표현한 이미지. (AI 생성 이미지=울주군 제공) |
울주군은 오는 9월 12일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환경축제와 연계해 청소년과 동반 가족을 위한 방사능방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울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이다. 방사능 재난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줄이고 비상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종이 장난감으로 비상용품을 선택해 재난가방을 구성한다. 이 과정에서 평소 챙겨야 할 물품과 재난 행동요령을 익힌다.
폐자원을 활용한 블록으로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 열쇠고리를 만드는 과정도 마련된다. 체험과 함께 갑상샘 방호약품의 기능과 복용할 때 유의할 점을 안내한다.
열쇠고리 보관 주머니에는 비상 행동수칙과 약품 복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내비게이션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한다.
울주군은 업사이클링 교구를 사용해 방재 지식뿐 아니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도 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놀이를 통해 방사능방재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재난 대비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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