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중부대학교, 디지털 성범죄, 관계성범죄 예방 '안심ON청년예방단' 1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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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중부대학교, 디지털 성범죄, 관계성범죄 예방 '안심ON청년예방단' 1기 발대식

대학생 80여명 참여 선제적 공동체 치안 구축

  • 승인 2026-09-10 11:33
  • 수정 2026-09-10 13:54
  • 신문게재 2026-09-11 14면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안심ON청년예방단' 발대식
중부대 '안심ON청년예방단'이 9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사진=금산경찰서 제공)
'청년이 켜는 일상의 안심, 안심 ON'.

중부대 학생들이 주축이 된 '안심ON청년예방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심ON청년예방단'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치안협력 모델이다.

이와 관련 금산경찰서(서장 강동하)는 9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안심ON청년예방단'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동하 경찰서장과 중부대학교 기획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청년예방단원으로 위촉된 중부대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단원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를 예방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청년예방단은 앞으로 대학가 원룸촌, 공공화장실 등 취약 공간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또래집단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 캠페인, 인식개선 콘텐츠 개발 등 현장중심의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경찰서는 청년예방단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지원과 사전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과 개선안을 실제 치안 정책 및 지역 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강동하 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치안 환경은 경찰 단독의 노력으로만 완벽히 대응하기 어려우며 사후처벌에서 종합적 사전예방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지역 사정에 밝고 감수성을 갖춘 중부대 청년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은 금산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견고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규 중부대학교 기획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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