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소선박 해양 실증·국제 협력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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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소선박 해양 실증·국제 협력 해법 찾는다

호주·중국·벨기에 전문가 등 참여
정책·저장기술·에너지 회랑 논의
수소산업 기여자 4명 시장 표창

  • 승인 2026-09-10 12:4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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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소산업 정책과 선박 기술, 해양 분야 실증 사례를 공유한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1층 회의실에서 '제6회 2026 울산 국제수소에너지포럼'을 연다. 주제는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동향 및 발전 방안'이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주한 외국공관과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수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두 개 분과의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첫 분과에서는 국가별 정책과 기술 흐름을 살핀다. 주한 호주대사관 리차드 통(Richard Tong) 이등서기관은 호주 수소산업 전망과 육성 정책을 설명한다.

중국 화북전력대학교 청융판(Yongpan Cheng) 교수는 고체수소저장 기반 전력체계와 상용화 방안을 발표한다. 주한 벨기에대사관 플란더스 투자무역진흥청 와우터 반헤스(Wouter Vanhees) 참사관은 유럽 수소 혁신에서 플란더스가 맡은 역할을 소개한다.

허광선 부산대학교 에너지신산업 사업단 교수는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발전 방향을 제안한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수소선박과 해양 적용 기술을 다룬다. 김세훈 빈센 사장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배터리 하이브리드 추진체계의 개발·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김양욱 부산대학교 수소선박기술센터 교수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 액화수소로 전환하는 과정과 해양 에너지 회랑을 발표한다. 임옥택 울산대학교 교수는 '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의 진행 상황을 설명한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만식 단장, 한텍 김강식 대표이사, 옥동엘피지 수소복합충전소 김재용 소장, 현대자동차 김준석 매니저에게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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