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의 가치와 미래 한자리에… 10일부터 서울서 농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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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가치와 미래 한자리에… 10일부터 서울서 농업박람회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서울 aT센터서 개최
농식품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
청년농 마켓·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마련

  • 승인 2026-09-10 11: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하여 농업의 가치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미래 산업의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 혁신과 활기찬 농촌 등 4개 테마 전시를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 마켓, 농촌 여행 체험,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먹거리부터 첨단 농업 기술까지 폭넓게 경험하며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농업박람회
대한민국 농업 박람회. (사진=농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다양한 역할과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표 박람회다.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모두의 내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농업의 가치부터 첨단기술과 결합해 미래산업으로 변화하는 모습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전시는 농업과 삶, 농업의 혁신, 색깔있는 농업, 활기찬 농촌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청년 농업인 30여 명도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들은 청년농 마켓 운영과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현장 경험을 관람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4건
다양한 프로그램 예시. (사진=농식품부 제공)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농어촌 기본소득 체험쿠폰으로 박람회장 내 먹거리를 구매하며 정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농촌 유형매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농촌생활 유형과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농촌여행과 K-미식벨트 정보를 살펴보고 가고 싶은 지역을 고르는 '농촌여행 버킷리스트'도 운영되며,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해당 지역에서 쓸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주어진다.

이 밖에 명사를 초청해 농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농담잡담', 농업 분야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AGRI SCHOOL', 농산물 마스터클래스, 청년농 라이브커머스 등 강연·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농담(談) 잡(JOB)담'은 10일 오후 1시~2시 첫 번째 마당(농업 X 기술)으로 '코딩하는 농부의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으로 짓는 똑똑한 농사법'을 다루고, 여기에는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와 카이스트 전산학과를 졸업한 허성범 크리에이터가 참여한다.

같은 날 오후 2시~3시 두 번째 마당(농업 X 에이엑스, AX)에선 인공지능이 다시 그리는 농산업의 가치와 서울이라는 주제를 놓고, 농촌경제연구원 정도채 박사와 미스터 아빠의 서준렬 대표가 함께 한다.

2일 차인 11일에는 세 번째 마당(농업 X 진로)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나와 내가 만드는 농업 분야 퍼스널브랜딩을 주제로 열린다. 한식다이닝(한국 전통 요리 음식점) 을지로보석의 조서형 오너셰프(총괄 주방장)와 농심 기업개발 부서의 황재경 선임이 연사로 나선다.

농산물 라이브 스테이지: 9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30분까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3층 메인 무대에서 열립니다. 농산물이 연상되는 스페셜 아티스트인 가수 자두와 치즈의 싱그러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는 11일 오후 3시~4시 선배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되고, 유튜버 귀농의 산 안영주 피디(PD, 프로듀서)와 꿈꾸는 농부들 정상배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농산물 마스터클래스는 12일 두 차례 진행되며, 1회차는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2회차는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푸드 스타일리스트(음식 연출가) 김미현과 함께 쫀득한 우리 쌀과 상큼한 과일라이스(밥)를 활용해 푸르츠 찹쌀떡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년농 라이브 커머스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농협과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함께 진행하고, 쇼호스트와 청년농이 함께 우수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소개한다.

잡담 포스터
농담 잡담 출연진.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는 먹거리부터 첨단기술, 농촌의 미래까지 농업·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국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많은 국민이 박람회를 찾아 농업의 가치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agriexpo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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