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후 청년축제 개최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후 청년축제 개최

5회 청년의날, 창업·일자리·문화 한자리에…세대공감형 축제로 확대

  • 승인 2026-09-10 09: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제5회 홍성청년의 날’ 포스터(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이 청년정책 성과를 공식 인정받은 직후,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열어 그 성과를 일상의 공간에서 나눈다.

홍성군은 19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제5회 홍성청년의날'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홍성군이 충청지역 종합대상을 수상한 직후 열리는 첫 청년 대표 행사다.

2026년는 청년의날은 기존 청년 단독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가족축제와 연계한 세대공감형 축제로 꾸며진다. 청년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까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청년창업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들어선다. 지역 6차산업협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청년창업을 연결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장 입구에는 '청년 일자리버스'를 배치해 진로상담과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부모·아동이 한 팀을 이루는 '온세대 보물찾기'는 이번 행사의 대표 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행사장 곳곳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함께 누비며 청년의날과 가족축제가 하나로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안회당 잔디마당 앞에서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커플 게임'도 진행되며, 지역 대학생 밴드와 청년 직장인 밴드가 무대에 올라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인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홍성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청년의날이 청년들의 도전과 활동을 군민들이 직접 만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창업,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