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오봉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속도'… 생태·휴식 공간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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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봉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속도'… 생태·휴식 공간 대전환

김기재 당진시장, 사업 추진 현황 현장 점검… 2028년 준공 목표로 행정력 집중

  • 승인 2026-09-10 07:26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5)오봉지 조감도
오봉지 조감도(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오봉지 일원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친환경 생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오봉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월 9일 김기재 시장 주재로 오봉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기재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한맥기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현안 및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오봉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신평면 상오리 853번지 일원에 자연탐방로와 쉼터 등 여가·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저수지 주변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병행해 자연 친화적 보전·이용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원시설 3만3898㎡에는 산책로와 휴게공간·주차장·생태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비공원시설로는 중앙섬과 여수토 교량, 전망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10월 20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기재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오봉지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숙원사업인 만큼 계획된 일정과 예산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착공식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봉지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쉼터와 생태 체험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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