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반찬으로 전한 이웃사랑…신양면 새마을회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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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반찬으로 전한 이웃사랑…신양면 새마을회 나눔

회원 30여 명 직접 밑반찬 마련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

  • 승인 2026-09-10 07:27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6.신양면 새마을협의회 반찬 나눔 활동 모습 (3)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반찬 나눔 활동 모습(사진=신양면 제공)
추석을 앞두고 예산군 신양면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이 이어졌다.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배추김치와 장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을 직접 마련해 포장한 뒤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찾아 전달했다.

단순히 반찬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명절을 앞둔 이 같은 나눔은 평소보다 가족과 이웃의 의미를 크게 느끼는 시기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음식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직접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의 봉사활동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살피면서 복지 사각지대를 확인하는 역할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반찬 나눔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이웃을 살피는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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