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놀고, 자유롭게 표현해요", 서산 아이들 '놀 권리' 한껏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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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놀고, 자유롭게 표현해요", 서산 아이들 '놀 권리' 한껏 누렸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나'라는 어린이 아동권리존중 행사 성황리에 개최
영유아 가족 1천여 명 참여…8개 테마 놀이·댄스파티 등 체험형 프로그램 풍성

  • 승인 2026-09-09 22: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석림근린공원에서 영유아와 가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놀 권리를 존중하고 체험하는 ‘나라는 어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8가지 테마의 놀이 공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며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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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나'라는 어린이」아동권리존중 행사 개최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아동권리 행사가 서산에서 열렸다.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오후 석림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년 아동권리존중-「나」라는 어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다양한 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동에게 보장돼야 할 권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특히 아이들의 '놀 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함께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산지역 영유아 자녀를 둔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

'옛날놀이터'를 비롯해 '소리놀이터', '상자놀이터', '물감놀이터', '색깔놀이터', '던지기놀이터', '마음놀이터', '거미줄놀이터' 등 8개 놀이존에서 아이들은 정해진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탐색하고 움직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놀이를 경험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나는 댄스파티 공연은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밖에도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네컷사진 촬영 등이 마련돼 참여 가족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족들은 행사장에서 함께 사진을 남기며 이날의 추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장인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권리라는 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 특성과 권리를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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