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제일SC U15 창단... "대전 축구 미래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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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SC U15 창단... "대전 축구 미래 이끌어간다"

많은 선수보단 한명 한명 장점과 부족한 부분 성장 목표
경험 풍부한 감독과 코치진 통해 훌륭한 선수 육성 전수
심영성 감독 "축구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 만들어줄 것"

  • 승인 2026-09-09 17:09
  • 신문게재 2026-09-10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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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제일SC U15 선수들. (사진=대전제일SC U15 제공)
대전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전제일SC U15'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9일 대전제일SC U15 축구단에 따르면 최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지역 축구계를 환히 밝혀줄 꿈나무들의 출발을 알렸다.

유소년 축구에선 초등학교 졸업 이후 선수들이 새로운 팀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꼽히는데, 이런 선수들의 어려움을 대전제일FC U15 축구단이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초등부에서 꾸준히 훈련한 선수들이 중등부에 진학하며 축구를 중단하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대전제일SC U15는 단순히 많은 선수를 확보한 팀이 아닌, 선수 한 명 한 명의 장점과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한 감독·코치진도 남다르다. 선수들의 성장 단계에 맞춘 전문적인 지도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지도진으로 구성했다.

심영성 대전제일SC U15 감독은 U-16·17·18 청소년 대표와 U-20, U-23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다. 제주SK FC 스카우터와 제주SK FC U-15 코치 등을 지낸 프로선수 출신 지도자이다. 선수 시절 경험과 지도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술·전술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코치진도 프로 산하 유소년 시스템에서 초등·중등·고등부 과정을 경험한 선수 출신으로 구성했다. 풍성한 감독·코치진의 경험을 통해 U15 선수들이 단순히 경기 결과에만 집중하기보다, 기술과 전술, 경기 이해도, 자기관리 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성장시키겠다는 게 대전제일SC U15의 목표다.

심영성 감독은 "중등부 시기는 선수들에게 매우 중요한 성장과정으로,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경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며 "선수들에겐 좋은 환경을, 부모들에겐 믿을 수 있는 팀을, 아이들에겐 축구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게 대전제일SC U15의 목표"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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