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부여군·청양군과 손잡고 생활권 상생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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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부여군·청양군과 손잡고 생활권 상생협력 방안 논의

국제밤산업박람회·국립묘지 유치 등 공동 현안 머리 맞대

  • 승인 2026-09-09 15:0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 사진 (1)
9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2026년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한 최원철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김홍열 청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3개 시군의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주시는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한 3개 시군 주요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공동 협력 ▲충남권 국립묘지(호국원) 공동 유치 ▲금강권 올인원 모바일 투어패스 구축사업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3개 시군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3개 시군은 그동안 나래원 장사시설 공동 이용, 관광시설 요금 공동 할인,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날 회의에서도 기존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동 자원과 강점을 연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와 부여, 청양은 역사와 문화, 생활권을 긴밀히 공유하는 이웃이자 동반자"라며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세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상생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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