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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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12일 개막

자연산 대하의 참맛, 체험형 축제로 즐긴다!

  • 승인 2026-09-09 10:0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1.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포스터
서해안 가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자연산 대하를 만날 수 있는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사진=태안군 제공)


서해안 가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자연산 대하를 만날 수 있는 '제25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대하축제 추진위원회(대회장 문승만, 추진위원장 김영미) 주최·주관으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사장항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가을철 대표 보양식 대하를 산지의 신선함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7시에는 개막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초가을 밤을 수놓는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대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축제로 개편됐으며, ▲대하 맨손잡기 ▲무료 시식회 ▲경매쇼 ▲저울 게임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매일 운영되며, 어린이 체험존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안심 돗자리존도 마련됐다.

군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시설 점검, 주차장·도로 정비 등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과 호객행위 근절,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투명한 축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철 대하는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태안군을 대표하는 가을철 미식 여행의 정수"라며 "백사장항의 명물 대하와 꽃게랑 인도교 등 빼어난 절경을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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