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세요"…단양소방서, 추석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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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하세요"…단양소방서, 추석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독려…귀성객·주민 대상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전개

  • 승인 2026-09-09 08:09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단양소방서_주택용소방시설_사진합성
단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서고 있다.(사진=단양소방서)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을 찾는다면 선물과 함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단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명절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 고향집의 화재 안전환경을 점검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사실을 빠르게 알려 대피를 돕고, 초기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안전시설이다.

특히 노후 주택이나 화재에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세대의 경우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소화기 비치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필요성이 더욱 크다.

단양소방서는 추석 연휴 전까지 주요 장소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도 펼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부모님 댁이나 가족의 주택에 소방시설이 설치돼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평소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열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께 건강식품이나 선물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함께 선물해 주시길 바란다"며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은 관심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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