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협력사 40여 곳 계약제도 교육…사칭사기 대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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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협력사 40여 곳 계약제도 교육…사칭사기 대응도

50여 명 참여해 계약금액 조정 익혀
상생결제·안전평가 변경사항 안내
현장 건의 하반기 실무에 반영 검토

  • 승인 2026-09-08 16: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908 보도자료] 부산 현장
부산항 협력사 관계자들이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물가변동 교육 및 ESG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협력업체들이 물가 상승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방법을 익히고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책을 공유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9월 7일 사옥에서 부산항 협력사 40여 개사 관계자 등 50여 명과 '2026년 하반기 물가변동 교육 및 ESG 상생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계약 분야 교육은 한국경제개발연구원 소속 전문가가 맡았다. 물가변동(E/S)에 따라 계약금액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와 관련 법령의 최근 개정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알아야 할 사항을 다뤘다.

이어 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상생결제와 우선구매 제도를 소개했다. 부산항 작업현장의 안전과 관련해서는 안전보건 적정성 평가에서 달라진 내용도 안내했다.

공공기관을 내세운 사기 사례와 피해 예방법도 공유했다. 의심 사례를 구별하는 방법부터 피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조치까지 설명했다.

참석 업체들은 질의응답과 설문을 통해 계약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견을 전달했다. 공사는 접수한 내용을 검토해 올해 하반기 계약 업무와 제도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협력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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