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하면 선재도!" 제1회 바지樂(락) 페스티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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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하면 선재도!" 제1회 바지樂(락) 페스티벌 19일 개최

갯벌 체험·먹거리·공연 한 자리에
주민 참여형 지역상생 축제

  • 승인 2026-09-08 10:2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포스터(제1회 선재도 바지락페스티벌)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과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선재도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재도 추진위원회와 함께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선재도 관광안내소 및 공중산책로 일원에서 '제1회 선재도 바지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선재도의 대표 특산물인 바지락과 갯벌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주민 참여형 행사로, 체류시간 연장과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바지락 무한담기, 어촌계 직거래 판매, 바지락 활용 먹거리 장터 등이며, 오후에는 축하공연·주민 장기자랑·선재 콩쿠르대회·밴드 공연·버스킹이 이어진다.

축제장 인근에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리는 독특한 해안경관의 목섬과 공중산책로 갯벌 풍경 등 관광 자원이 풍성하다. 수도권에서 차량 접근성이 뛰어난 선재도는 당일 또는 1박2일 여행지로 적합하며, 카페·음식점·관광명소와 연계해 높은 관광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어촌문화를 알리고, 관광 소비가 주민 소득과 상권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관광공사는 바지락·갯벌·목섬·먹거리·공연을 잇는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태후 인천관광공사 팀장은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이 선재도의 바지락과 갯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경험하고 섬에 오래 머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고유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굴해 지속가능한 섬 관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선재도 일대 카페·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쿠폰 '선재패스'가 인천e지 앱으로 제공되며,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공중산책로에서 '선재도 토요버스킹'이 진행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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