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내버스 무선인터넷 고성능 '와이파이 7'로 전면 개선

  • 충청
  • 충북

충주시, 시내버스 무선인터넷 고성능 '와이파이 7'로 전면 개선

노후 장비 87대 교체·신규 버스 10대 추가…9월 중순부터 이용

  • 승인 2026-09-08 10: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고성능 장비로 전면 교체·확대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용 방법 안내문.(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노후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최신 '와이파이 7' 장비로 전면 교체해 97대 버스에서 더 빠르고 개선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및 이용 지원 사업'에 따라 추진된다.

교체 대상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설치돼 노후화된 시내버스 87대의 공공와이파이다. 시는 기존 장비를 철거하고 최신 고성능 와이파이 7(AP) 장비로 모두 바꿀 예정이다.

여기에 신규 시내버스 10대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해 서비스 차량을 모두 97대로 늘린다. 기존 장비 교체와 신규 설치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은 시내버스 안에서 한층 빨라진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설치 작업은 통신사업자인 LGU+가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순부터 개선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창숙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대중교통 인터넷 환경 개선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상시 점검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이어가고, 생활과 밀접한 편의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3.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