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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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나선다

지역업체 하도급 70% 이상 목표…자재·장비·인력 우선 사용

  • 승인 2026-09-08 10:0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907 지역건설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YS1_0785 복사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이 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지역건설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박찬대 인천시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회장)/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포스코이앤씨,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2단계)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와 연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주처·시공사·지역 건설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생산자재·건설장비·인력을 우선 사용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대로 일반화사업(2단계)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에 이르는 구간의 상부도로 5.64km를 개량하고 지하차도 4.27km를 신설하는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으로, 총사업비 8211억 원이 투입되며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단절 해소와 시민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재생 효과까지 기대되는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하도급 실태 점검 및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코이앤씨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와 자재·장비·인력 사용 비율을 각각 70% 이상으로 설정해 적극 추진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우수한 지역 전문건설업체를 추천·홍보해 원도급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 협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도심 단절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넘어 지역건설산업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자재·장비·인력의 우선 사용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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