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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까지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과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먹거리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을 벌인다.
앞서 충남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주사무소와 합동단속반을 꾸려 성수품 제조업소와 산성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비롯해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핀다. 고의적인 위반행위에는 엄중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와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체험·전시관, 영화관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 20여 곳이다.
건축·전기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점검에 참여하며,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는 공주소방서도 함께해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기상황 매뉴얼 관리,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주요 구조부 안전성, 소방·전기시설 작동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연휴 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안전부터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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