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삶이 특별한 기록으로… 진천군 영상 자서전, 조회수 800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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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이 특별한 기록으로… 진천군 영상 자서전, 조회수 800회 돌파

진천시니어클럽 시니어 유튜버 제작 영상, 충북 영상 자서전 우수 콘텐츠로 ‘주목’
방송 현장 경험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 감동 전달… 군민 높은 공감대 형성

  • 승인 2026-09-08 09:04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진천시니어클럽은 시니어 유튜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 자서전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충북 영상 자서전 사업의 대표적인 우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젝트는 시니어 유튜버가 지역 어르신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 문화를 후대에 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진천군에서는 총 660여 건의 영상 자서전이 제작되었으며, 지자체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기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니어 유튜버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3.영상자서전 썸네일
영상자서전 썸네일.(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은 시니어 유튜버가 직접 기획·제작한 영상 자서전이 유튜브 조회수 800회 이상을 기록하며 '충북 영상 자서전'의 우수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북 영상 자서전 사업'은 도민 개개인의 고유한 삶의 궤적과 경험을 영상으로 기록·보존해 가족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와 생생한 문화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회수 800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영상은 젊은 시절 방송 현장을 누볐던 한 어르신이 출연해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콘텐츠로, 군민들의 깊은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진천시니어클럽 2곳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 유튜버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촬영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영상 자서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열정적인 활동에 힘입어 올해 진천군노인복지관은 280여 건, 진천시니어클럽은 390여 건의 영상 자서전을 제작하는 등 총 660여 건의 누적 성과를 달성했다.

이은주 진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동참하는 시니어 유튜버의 정성 어린 영상이 많은 분의 관심과 공감을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이 오랜 시간 기억될 수 있도록 시니어 유튜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남현 진천군 주민복지과장은 "영상 자서전은 어르신의 삶을 가치 있게 기록함과 동시에 시니어 유튜버가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이야기가 소중한 기록으로 남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 자서전 촬영을 희망하는 진천군민은 진천군노인복지관(☎043-533-2716) 또는 진천시니어클럽(☎043-532-3104)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무료로 촬영부터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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