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학생·보호자 동아리,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어 이웃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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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학생·보호자 동아리, 친환경 바디워시 만들어 이웃에 나눔

예그린 환경사랑동아리,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 새감마을에 전달
환경보호와 이웃돕기 접목…생활 속 생태 실천 이어가

  • 승인 2026-09-08 07:1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예그린 환경사랑동아리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예그린 환경사랑동아리(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지역 학생과 보호자들이 환경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지역의 이웃과 나누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했다.

8일 예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예그린 환경사랑 학생 및 보호자 동아리는 7일 새감마을에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천연 바디워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 회원들은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바디워시를 직접 만들고 이를 새감마을에 전달했다.

환경교육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는 활동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소비와 폐기물 문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완제품을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작 과정을 경험하면서 친환경적인 선택이 일상생활과 연결돼 있다는 점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그린 환경사랑동아리는 그동안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이러한 활동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친환경 제품이 새감마을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새감마을 측은 환경과 아이들의 건강을 함께 고려한 선물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달받은 물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환경 교육의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송명숙 교육장은 "제로 웨이스트 활동과 지역 생태 탐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 지역주민의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그린 환경사랑동아리는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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