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면 태봉농악단, 한국민속예술제 전북도대표 출전

  • 전국
  • 광주/호남

고창 대산면 태봉농악단, 한국민속예술제 전북도대표 출전

선전 다짐 최종시연회 개최

  • 승인 2026-09-08 10:0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788817950336_7502846284369743932_2128499091
고창군 대산면 태봉농악단이 최근 한국민속예술제 전북도대표 출전 대비 최종시연회를 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태봉 농악단이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

태봉 농악단은 본선 무대를 앞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출전을 다짐하기 위해 최근 대산면에서 최종 시연회를 가졌다.
788817966774_7502846353313650964_2128643553
고창군 대산면 태봉농악단이 최근 한국민속예술제 전북도대표 출전 대비 최종시연회를 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정호·강상원·최선례 군의원, 대산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태봉 농악단의 역동적인 풍물 가락을 함께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IMG_1788795124851_212354630685606
고창군 대산면 태봉농악단이 최근 한국민속예술제 전북도대표 출전 대비 최종시연회를 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태봉 농악단은 지역에 전승되어 온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풍물공연을 꾸준히 이어오며 고창 농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민속예술제에서는 '만두레풍장굿'을 선보이며 전북의 전통 민속예술과 고창 농악의 흥과 멋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임병대 태봉 농악단장은 "대산면민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 왔다"며 "전북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고창 농악의 힘찬 기운과 만두레풍장굿의 멋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랜 시간 땀 흘리며 우리 전통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온 태봉 농악단이 전북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산면민의 자긍심을 넘어 고창의 농악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무엇보다 단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즐겁게 무대에 서길 바라며, 고창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태봉 농악단은 오는 9월 18일 평창군 진부면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전북도 대표로서 고창 농악의 흥과 신명을 선보이며 전국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고미숙 문화예술 과장은 "태봉 농악단의 이번 출전은 지역의 전통문화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태봉 농악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태봉 농악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 농악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가 지속속적으로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5.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