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구난방 청소민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해결

  • 충청
  • 천안시

천안시 중구난방 청소민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해결

시청·양 구청·읍면동·청소업체로 접수되는 청소민원
2027년부터는 기존 누리집 활용 플랫폼 구축
민원 접수부터 결과 확인까지 올인원 서비스 '기대감'

  • 승인 2026-09-08 10:40
  • 수정 2026-09-08 15:52
  • 신문게재 2026-09-09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천안시가 중구난방 접수되는 청소 관련 민원을 집약해 통제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내년부터 운영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청소 민원은 접수 및 처리 절차가 분산돼 민원사항이 누락 되거나 지연돼 행정처리에 대한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복으로 접수되는 내용에 현장출동까지 이뤄지면서 행정력 낭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청소 민원은 시청, 양 구청, 읍면동, 청소대행업체까지 접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2027년부터 기존 운영 중인 '천안시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 누리집을 활용해 민원 접수부터 결과 확인 및 환류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구조적으로 통합관리시스템에 청소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내용을 토대로 현장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어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계도 등 처리방법을 결정하고, 환경미화원과 수거업체 등 수거반이 출동해 쓰레기를 처리하기로 했다.

민원이 종결되면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문자로 발송해주고, 상습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은 특별관리대상 지역으로 관리해 CCTV 및 단속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 민원 통합시스템으로 업무연계 개선과 환류를 통해 시민 만족도와 도시 청결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대형폐기물 시스템을 한데 모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더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안시에서 생활폐기물은 일요일부터 금요일 해가 진 후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으며,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일요일 오후 7시까지는 배출이 금지된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2.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1.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2.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3.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4.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5.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진 무산위기에 놓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에 대해 사업자 측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무산 시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이런(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 무산 위기) 흐름이 알려진 건 최근이지만, 이미 시장 취임 전부터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무산될 위기라는 점을 감지했다"면서 "시가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한화컨소시엄 측에도 명확히 시 입장과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최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관련 부처는 대상기관 확정 등 연내에 발표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물론 이전 대상 기관에는 결코 쉽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