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점 찾아 취업 자신감 높인다", 서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 충청
  • 서산시

"내 강점 찾아 취업 자신감 높인다", 서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 맞춤형 직업 탐색부터 이미지 메이킹까지

  • 승인 2026-09-07 23: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 강화 위한 희망ON-다문화취업특강 운영 모습(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서산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역 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희망ON-다문화취업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지역의 다양한 직업 정보를 탐색하면서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준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단순한 취업 정보 전달을 넘어 참여자별 특성과 역량을 고려한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직업 찾기,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실무적인 준비사항 등을 다룬다.

또 취업 과정에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이미지 메이킹 교육도 마련해 면접과 직장생활 등에 필요한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새롭게 발견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 취업 목표를 구체적인 진로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순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 때문에 취업 과정에서 불필요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취업과 사회 참여를 위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면서 결혼이민자를 포함한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1.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5.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