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연태대, 중국서 GBLA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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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연태대, 중국서 GBLA 교육 진행

국제정세·미래산업 논의…태산·곡부 문화탐방

  • 승인 2026-09-07 10:0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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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GBLA 9월 중국 현지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중국 연태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최고위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lobal Business Leadership Academy·GBLA)' 9월 교육을 중국 산둥성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BLA는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에서는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한글의 기원과 중국'을 주제로, 한글 창제의 역사적 배경과 중국과의 언어·문화적 연관성을 설명했다. 이어 이해정 연태대 교수는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마케팅 혁신과 실천'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기업 전략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 중국 오악 중 으뜸인 태산과 공자의 고향 곡부를 방문해 자연과 역사, 유교문화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지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교육"이라며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로 평가했다.

최기영 인하대 총장은 "GBLA는 강연을 통한 지식 습득을 넘어 현지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와 연태대는 공동 교육과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BLA는 양 대학의 대표적인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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