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잠, 외지 관광객 비중 7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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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잠, 외지 관광객 비중 71% 기록

평균 숙박률 78%로 집계
객실당 평균 3.8명 이용
개장 초기 이용 현황 분석

  • 승인 2026-09-07 09: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고래잠 전경1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조성된 관광숙박시설 '고래잠' 전경. (사진=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장생포의 관광숙박시설 '고래잠' 이용객 가운데 울산 이외 지역에서 온 방문객이 7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숙박률도 78%를 기록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월 29일 문을 연 고래잠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온라인 예약 방식이 도입된 8월 6일부터 31일까지의 이용 실적이다.

객실당 평균 숙박 인원은 3.8명으로 집계됐다.

고래잠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 있는 옛 해군숙소를 매입해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상 3층, 연면적 761.13㎡ 규모에 11개 객실을 갖췄으며 객실별 면적은 40㎡다. 객실은 방 2개형 4실과 방 3개형 7실로 구성됐다.

공단은 개장 초기 예약과 시설 이용 과정에서 확인된 불편사항을 바탕으로 객실 이용 편의와 예약·입실 절차, 시설 보완사항 등을 정비하고 있다.

고래잠 이용요금은 4인 1박 기준 성수기인 6~8월에는 평일 7만 원, 주말·공휴일 8만 원이며 비성수기에는 평일 5만 원, 주말·공휴일 6만 원이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용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개선에 반영해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다시 찾고 싶은 숙박시설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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