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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남면 미라클 펜션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달과 별 보자고 go' 가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남면 미라클 펜션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달과 별 보자고 go' 가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가족 10가정(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자연 속 캠핑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자녀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 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 자녀 발가락 사진 찾기, 햄버거 만들기, 즉석 사진 촬영, 수영장 및 야외 놀이시설 체험 등 다채로운 협동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고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자녀들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활력을 되찾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 요리하고 웃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아이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와 다문화가족 정서 안정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간 마음의 거리를 줄이고 자녀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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