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청춘대학, 2학기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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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청춘대학, 2학기 힘찬 출발

“배움도 건강도 즐겁게”

  • 승인 2026-09-07 09:5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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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청춘대학이 2학기 수업을 시작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 청춘 대학이 8월 한 달간의 여름방학을 마치고 9월부터 2학기 수업을 시작하며 어르신들에게 배움과 건강,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

개강일에는 한 달 동안 잠시 학교를 떠나 있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2학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노인 청춘 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일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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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청춘대학이 2학기 수업을 시작하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이날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 교실을 비롯해 건강강좌,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검사, 건강체조 등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체조를 따라 하며 몸과 마음을 활짝 깨웠다. 점심시간에는 함께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눴고, 오후에는 한글을 배우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수업도 이어졌다.

특히 교실 곳곳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이어져 노인 청춘 대학이 단순한 교육의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만남과 행복이 머무는 공간임을 보여줬다.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은 "한 달간의 방학을 마치고 어르신들을 다시 뵈니 무엇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이 참 반갑고 감사했다"며 "노인 청춘 대학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쁨뿐만 아니라 친구를 만나고 함께 웃으며 건강과 행복을 키워가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가정도 지역사회도 더욱 행복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청춘의 마음으로 즐겁게 배우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노인 청춘 대학의 2학기는 배움과 건강, 그리고 웃음이 어우러지는 시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나이는 숫자일 뿐, 배움에는 끝이 없다. 친구와 함께 노래하고, 몸을 움직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채워가는 어르신들. 노인 청춘 대학의 교실에는 오늘도 '청춘'이라는 이름의 웃음꽃이 활짝 피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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