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기요양 종사자 400여 명 한자리에…돌봄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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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기요양 종사자 400여 명 한자리에…돌봄 현장 격려

삽교국민체육센터서 한마당 축제…우수 종사자 33명 표창하며 노고 치하

  • 승인 2026-09-07 13:01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026년 장기요양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 (1)
2026년 장기요양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군은 지난 5일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분야다.

서비스 이용자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수행하는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돌봄 업무는 신체적·정서적 부담이 따르는 경우가 많아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과 사기 역시 서비스의 지속성과 연결되는 요소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현장 인력의 노고를 되돌아보고 서로 간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평소 장기요양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충실한 우수 종사자 33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축하공연과 명랑운동회, 화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어울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종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관과 직종을 넘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통해 종사자 간 관계를 넓히는 것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와 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함께 살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어르신 돌봄 현장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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