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5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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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5개소 선정

  • 승인 2026-09-04 11:59
  • 이승주 기자이승주 기자
4-1. 우수마을
우수마을 사례.(사진=곡성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환경을 가꾸고 공동체 활동을 이어온 5개 마을이 '2026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마을로 뽑혔다.

4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삼기면 근촌마을 ▲목사동면 범계2구 ▲죽곡면 하한2구 ▲입면 송전1구 ▲오산면 조양3구다.

곡성군은 1차 자체평가를 통과한 마을을 대상으로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활동 성과와 마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최종 우수마을을 결정했다.

평가에서는 마을의 외관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만 살피지 않고 주민들이 사업 과정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에 비중을 뒀다. 주민회의 운영 실적과 참여 정도를 비롯해 사업 이후에도 개선된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등 공동체의 지속가능성도 주요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과제를 찾아내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환경 정비와 마을 경관 개선을 비롯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행정기관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계획을 세우고 실행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에 자체평가를 통해 선정한 5개 마을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추천할 방침이다. 추천 마을은 이후 시 현장평가를 받게 되며, 연말 성과 나눔 대회에서 최종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주민 공동체 의식 강화와 마을의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환경정화, 경관 개선 뿐만 아니라 사업을 통해 공동체 결속과 주민 화합 또한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3개년 계획으로 해당 마을에 연간 500만원씩 3년이 지원된다.

곡성=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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