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물살 가른 서산 카누", 전국선수권대회 사상 첫 '8종목 전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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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물살 가른 서산 카누", 전국선수권대회 사상 첫 '8종목 전관왕'

서산시청 카누팀, 남자 일반부 8개 전 종목 금메달로 종합우승 차지 '쾌거'
서령고·서령중도 각각 종합 준우승, 중·고·실업 연계 육성 시스템 성과

  • 승인 2026-09-06 19: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청 카누팀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8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역사상 최초의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 또한 각각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중·고교에서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서산시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서산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선수 육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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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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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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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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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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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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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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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최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 카누가 전국 무대에서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카누도시 서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산시청 카누팀을 비롯해 서령고와 서령중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정상급 성적을 거두면서 서산의 체계적인 카누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서산시청 카누팀은 4일부터 6일까지 울산 태화강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카나디안 부문에 출전해 8개 종목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카누선수권대회 역사상 남자 일반부 출전 전 종목을 석권한 최초의 기록으로 알려지면서 의미를 더했다. 박민호 감독이 이끄는 서산시청팀은 단 한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종합우승까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 선수는 나재영, 최지성, 김지우, 김진호 선수다. 이들은 종목별 경기에서 선수 간 호흡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워 경쟁팀을 따돌렸으며, 출전 종목마다 정상에 오르며 서산 카누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민호 감독은 "전 종목 석권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훈련량을 견뎌내고 서로를 믿으며 끝까지 집중해 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수들도 값진 기록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 선수는 "8개 종목 모두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지만 팀원들과 끝까지 집중하면서 경기에 임했다"며 "함께 훈련하고 준비해 온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선수 역시 "한 종목 한 종목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며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어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서산 카누의 성과는 실업팀에만 머물지 않았다. 서령고등학교 카누부는 남자 고등부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서령고는 C-1 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데 이어 C-2 200m와 C-2 5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개의 금메달을 확보했다. C-1 200m와 C-1 1000m에서는 은메달을, C-2 10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하며 고등부 종합순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서령중학교도 남자 중등부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종합준우승에 올랐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면서 서산시청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의 선순환 구조도 주목받고 있다.

서산 카누는 중학교에서 기초와 경기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고등학교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이후 실업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연계 기반을 갖추면서 꾸준히 전국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서령고 선수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 이겨내면서 팀워크가 더욱 좋아졌다"며 "선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서령중 선수들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서산의 위상을 높인 서산시청 선수단과 서령고·서령중 학생 선수들에게 시민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 카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와 선수 육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성과는 실업팀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중·고등학교 선수들의 경쟁력이 동시에 확인됐다는 점에서 서산 체육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특히 중학교-고등학교-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기반이 실제 전국대회 성적으로 연결되면서 '카누도시 서산'의 브랜드 가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서산시청 카누팀과 서령고·서령중 선수단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전국체육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도 정상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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