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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원 모습 (사진=경주시 제공) |
동궁원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과 손잡고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라원을 알리는 캠페인을 12월까지 진행한다. 대구공항을 이용해 경주를 방문하는 대만·홍콩·중국 여행객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단체관광객보다 개별적으로 여행지를 선택하는 방문객에게 라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경주 여행 과정에서 새로운 관광지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라원을 선택지로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참여 관광객에게는 라원 이용료를 줄일 수 있는 모바일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완료한 뒤 발급되는 바우처를 현장에서 확인받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화권 현지에서의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중국어로 라원의 관광 요소를 소개하고 해외 SNS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동궁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라원을 경주 여행의 한 코스로 활용할 경우 체류시간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지 방문과 함께 숙박, 식사, 쇼핑 등으로 소비 범위가 넓어지면 지역 관광업계에도 파급효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궁원 관계자는 "해외 개별여행객이 경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홍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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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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