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콜럼버스 청소년 교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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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콜럼버스 청소년 교류 첫발

2027년 방문 추진…참가 규모·예산·상호방문 계획은 남은 과제

  • 승인 2026-09-06 10:5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콜럼버스 정부청사 방문
콜럼버스 정부청사 방문<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미국 콜럼버스시와 청소년 국제교류를 시작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첫발은 뗐지만 참가 인원과 예산 등 실제 운영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콜럼버스시와 머스코기 카운티 교육구를 잇달아 방문했다.

진주시는 머스코기 카운티 교육구와 청소년 국제교류 의향서에도 서명했다.

두 도시는 청소년 상호방문과 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시와 콜럼버스시는 지난해 10월 친선결연을 맺어 공식 교류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6월 콜럼버스주립대학교 대표단의 진주 방문과 업무협약이 도시 간 친선결연으로 이어졌다.

진주시는 미국 유진시와 2002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 경험을 쌓아왔다.

2017년에는 진주와 유진의 고등학생 9명이 양 도시를 오가며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올해도 일본 마쓰에시 청소년 10명의 진주 방문계획을 세워 교류를 이어갔다.

진주시는 2027년 청소년 교류단을 콜럼버스에 보낼 계획이다.

참가 규모와 체류 기간, 선발 기준과 비용 부담은 머스코기 카운티 교육구와 추가로 협의한다.

다만 콜럼버스 청소년의 진주 방문 일정은 이번 발표에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다.

참가 규모와 예산 분담, 상대 도시의 답방 계획이 이번 의향서의 지속성과 상호성을 판단할 기준으로 남았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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