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중·고생 50명, 미술로 펼친 ‘나만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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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중·고생 50명, 미술로 펼친 ‘나만의 시선’

제58회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한국화·서양화·디자인 등 기량 겨뤄

  • 승인 2026-09-06 10:0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교육지원청이 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8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열었다.(사진=청양교육지원청 제공)
청양지역 중·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시각과 개성을 작품에 담으며 미술 실력을 겨뤘다.

청양교육지원청은 4일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학년도 제58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학생의 창의적인 표현 능력과 심미적 감성을 키우고 학교 미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양지역 대회와 충남도 대회를 겸해 학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소질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학생들은 한국화와 서양화, 소묘, 디자인, 만화 등 각자 선택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주어진 주제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뒤 제한된 시간 안에 구상부터 작품 완성까지 이어가며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했다. 출품작은 분야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금상은 충남도교육감상, 은상에게는 청양교육장상을 수여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자신의 생각을 작품으로 표현한 경험 자체가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재능을 발견하고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미술을 포함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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