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 국제협력정책자문協, 한-캄보디아 치안협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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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 국제협력정책자문協, 한-캄보디아 치안협력 간담회 개최

체류 외국인 보호와 범죄예방 위한 민·관·경 협력방안 논의
선교센터 청소년 악기 연주… 미래 세대 잇는 뜻깊은 문화 교류

  • 승인 2026-09-06 09:20
  • 수정 2026-09-06 10:2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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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회장 류양권)는 지난 9월 4일 충남 논산의 한 음식점에서 쿠언 펑 라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일행과 함께 ‘한·캄보디아 상생과 안전을 위한 치안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충남경찰청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제공)
충남 지역 체류 외교관과 경찰, 민간 자문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다문화 포용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치안 협력과 문화적 교류를 다졌다.

충남경찰청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회장 류양권)는 지난 9월 4일 충남 논산의 한 음식점에서 쿠언 펑 라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일행과 함께 ‘한·캄보디아 상생과 안전을 위한 치안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사관 핵심 관계자들을 비롯해 충남경찰청 외사 담당 경찰관, 자문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남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생활 현안과 범죄 예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상시 소통 창구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로써 양기관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치안 협력의 실질적 지평이 넓어질 전망이다.

현장의 열기를 더한 것은 캄보디아 프놈펜 껌볼 성결선교센터(센터장 최봉탁 선교사) 청소년 연주단의 환영 공연이었다. 40일 일정으로 방한한 이들은 정성 어린 연주로 대사 일행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향후 한국 음대에 진학해 고국의 음악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학생들의 포부에 쿠언 펑 라타낙 대사 역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모임은 치안 공조라는 본래 목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문화적 감동을 나누는 모범적 모델을 보여줬다.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향후에도 외교 단체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며 외국인 체류자의 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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