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부터 마음 건강까지", 서산교육지원청, 현장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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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부터 마음 건강까지", 서산교육지원청, 현장 대응력 높인다

'내 손에 해봄 App' 이용자 맞춤형 연수, 전문 상담 인력 역량 강화 노력
심리·정서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 학생 중심 교육·돌봄 지원체계 구축

  • 승인 2026-09-06 07:2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늘봄통합플랫폼인 '내 손에 해봄 App'의 이용자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돌봄 자원을 연결하는 효율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해 예방 프로그램 등 심리·정서 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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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내 손에 해봄 App」 현장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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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내 손에 해봄 App」 현장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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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전문상담인력 대상 상담역량강화 연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돌봄 서비스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지원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서산형 늘봄통합플랫폼인 '내 손에 해봄 App'의 현장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는 한편, 위(Wee)센터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생 자해 예방 등 상담 전문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서산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11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학교와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방과후강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내 손에 해봄 App' 이용자별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플랫폼 전면 시행에 맞춰 실제 이용자들이 주요 기능을 쉽게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마련됐다.

첫 연수에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실무사가 참여해 프로그램 개설과 사용자 가입 승인 등 학교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다뤘다. 이를 통해 늘봄 프로그램 운영 과정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관리와 학부모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함께 익혔다.

이후 유관기관 담당자는 지역 연계 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스템 관리와 주요 기능을, 학부모는 회원가입과 승인, 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 절차를 교육받는다. 방과후강사는 프로그램 개설 신청과 수강생 관리 방법을, 학생들은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프로그램 신청 절차를 실습한다.

'내 손에 해봄 App'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보유한 다양한 돌봄 자원을 연결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서산형 늘봄통합플랫폼이다. 교육지원청은 이용자별 교육을 통해 플랫폼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8월 31일 서산지역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립공주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현정 임상심리사를 초청해 변증법적 행동치료에 기반한 학생 자해 예방 프로그램인 '나일락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제 활용법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챙김과 고통감내, 정서조절 기술 등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이론적으로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학교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실연까지 경험하며 현장 활용 능력을 높였다.

전문상담인력들은 "변증법적 행동치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해 예방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처럼 학생들의 일상적인 돌봄 지원과 심리·정서적 위기 예방을 함께 강화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상 교육장은 "'내 손에 해봄 App'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돌봄 자원을 연결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하고 안정적인 돌봄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돌봄 지원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위기에 대한 예방과 전문적인 상담도 중요하다"며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돌봄 서비스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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