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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사.(사진=충남도 제공) |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국가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폐지 이후 과기부가 신설한 사전점검 제도인 '구축형 R&D 사업추진심사'의 전국 1호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었다는 점에서 행정적·산업적 의미가 크다.
사업의 핵심은 AI 기반의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상용화와 제조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설계·실증·양산화'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이다. 도는 미래차 양산 기간을 획기적으로 30% 단축하고,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과기부의 본 심사를 최종 통과할 경우, 사업은 2028년부터 2034년까지 7년간 총 999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44개 핵심 기술개발 과제 수행과 함께 2031년까지 연구동 3개 및 실증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5903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1조 6298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무역 갈등과 환경 규제 속에서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차 생태계 전환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관 충남도 AI산업혁신국장은 "이번 심사 대상 선정은 AI 기반 기술개발부터 제조,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차세대 자동차 핵심 연구 실증 단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남이 미래차 AI 대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종 심사 통과와 후속 절차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고성능 전기차 전동화 시스템 평가 기반,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검증 평가 기반 구축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 사업을 다각도로 연계 추진하고 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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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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