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군민정책제안 신바람 소통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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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군민정책제안 신바람 소통간담회

군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 실현
민선9기 정책과제 반영 논의

  • 승인 2026-09-06 09:5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 군민정책제안 ‘신바람 소통간담회’ 개최 (1)
전북 부안군이 4일 군민정책제안 신바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이 4일 민선9기 출범에 맞춰 접수된 군민정책제안에 대해 제안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부안군 군민정책제안 신바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소관부서의 사전 검토 내용을 설명하고 제안 취지와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9기 출범에 맞춰 접수된 군민정책제안 총 52건, 19개 부서 관련 제안 가운데, 제안자 의견 청취와 추가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중심으로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안자 16명이 참석해 20건의 제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소관부서 지정, 부서별 검토의견 작성, 관련 법령 및 예산 검토, 부서 간 협의 등을 거쳐 정책 반영 가능성을 살펴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검토 과정의 일환으로, 제안자와 소관부서가 함께 제안의 취지와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논의된 제안은 인구정책, 문화·관광, 복지, 에너지, 새만금, 도로·교통, 귀농귀촌,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부안의 전통문화 자원과 인구절벽 시대 대응 전략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지역소득사업 ▲부안읍 군관리계획 정비 ▲부안 생활순환버스 운영 ▲미니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각 제안별로 소관부서가 사전 검토한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검토 방향을 설명하고, 제안자들이 직접 제안 취지와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안군은 추진이 가능한 제안은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검토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제안은 관련 부서 간 협의와 현장 여건 확인,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제안 하나하나는 부안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민선9기 부안군정은 '함께 누리는 행복, 신바람 나는 부안'을 목표로 군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좋은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소관부서별 후속 검토를 이어가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가 높은 제안은 향후 군정 정책과제와 연계해 반영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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