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촌 5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280가구 물 걱정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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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농촌 5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280가구 물 걱정 던다

19억원 투입해 기반시설 구축…10월 사업 마무리 예정

  • 승인 2026-09-04 12:5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광시면과 덕산면 등 5개 마을 280가구에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총 19억 원을 투입한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하수 의존에 따른 수량 부족과 수질 문제를 해결하여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군은 사업 완료 시기에 맞춰 급수공사를 신청하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하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예산군은 광시면과 덕산면, 봉산면 등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농촌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수혜 대상은 모두 280가구다.

광시면 장신2리 35가구를 비롯해 덕산면 낙상2리 48가구, 대동리 40가구, 대치2리 127가구, 봉산면 사석리 30가구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사업에 총 19억원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사업이 추진된 배경에는 농촌지역의 기존 생활용수 공급시설이 안고 있던 한계가 있다.

일부 마을에서는 소규모 수도시설이나 지하수에 의존하면서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수량 부족을 겪거나 수질 문제로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생활에 필수적인 물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상수도 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예산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년여 동안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밟는 한편 사업비 확보에도 나섰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과 지하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단순히 관로를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실제로 지방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급수공사 신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상수도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더라도 각 가정에서 급수공사를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사업 시기에 맞춰 신청하면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수도 급수공사를 함께 신청하면 수용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만큼 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농촌지역의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용수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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