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AI 배차·터널 안전 등 8개 과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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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AI 배차·터널 안전 등 8개 과제 착수

중소기업과 기술·서비스 공동 개선
두리발 대기시간 단축 모색
다회용기·시설 안전 분야 포함

  • 승인 2026-09-04 10: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9-04 [교 전경
부산 광안대교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이동과 터널 안전, 친환경 장례문화 등 공공서비스를 개선할 8개 과제를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한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이 기술·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 결과를 나누는 제도다. 공단은 공모와 심사를 거쳐 올해 과제를 확정하고 담당 부서와 협력 기업을 연결했다.

두리발에는 운행자료로 수요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배차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차량 배치를 효율화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부산영락공원 장례식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넓힌다. 광안터널 제연설비와 웅동·지사 연결도로 보강토옹벽 계측관리, 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 구조 안전도 개선 대상에 포함됐다.

이 밖에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예약시스템과 추모공원 봉안관리시스템의 기능을 보완하고 스포원 발매기 장애 예방 방안도 마련한다.

공단은 협력 기업과 표준계약을 맺고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한다. 이후 과제 특성에 따라 투자비 보상이나 유지관리 계약 확대 등의 방식으로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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