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현장 근로자 130명 안전교육,"위기 대응능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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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장 근로자 130명 안전교육,"위기 대응능력 높인다"

미화·도로관리·산림녹지 담당자 대상 실무형 교육 실시
응급상황 초기대응·2차 사고 예방 집중, 안전 제일 강조

  • 승인 2026-09-03 22: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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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화, 도로관리, 산림녹지 등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근로자들이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원 정향숙 강사가 초빙돼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적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상황 사례를 살펴보며 사고 직후 가장 먼저 취해야 할 조치와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사고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2차 사고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접할 가능성이 높은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단순히 숙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산시는 현업 근로자들이 도로와 공원, 산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근무하는 만큼 작업자의 안전 확보가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수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사고 피해를 줄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업근로자들이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안전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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