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학생들, 생활 문제 푸는 피지컬 AI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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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학생들, 생활 문제 푸는 피지컬 AI 구현

부경대·부산대 9개 팀 36명 참여
8주간 교육·팀 과제로 시제품 제작
스마트 옷장 대상·돌봄 시스템 등 수상

  • 승인 2026-09-03 17: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피지컬AI프로젝트(대면교육)
국립부경대와 부산대 학생들이 '2026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대면교육에서 팀별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대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옷장 관리와 돌봄, 승강기 이용 등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장치를 구현했다.

국립부경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부경대와 부산대 학생 36명이 참여한 '2026 피지컬 AI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9개 팀을 꾸려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교육과 제작 과정을 밟았다.

첫 달에는 온라인으로 바이브 코딩과 컴퓨터비전, 회로·아두이노·ESP32의 기본 원리를 익혔다. 8월에는 비전AI와 AIoT 엣지·클라우드 추론, 생성형 AI 연동 방법을 배우며 팀별 시제품을 완성했다. 전문가 조언도 함께 이뤄졌다.

대상은 옷장 속 의류를 알아보고 관리하는 '스마트 옷장 옷콕'을 만든 피지컬 부경팀이 차지했다. 카메라를 쓰지 않고 사람의 재실 여부와 활동·낙상을 파악하는 Grounding팀의 '비접촉 돌봄 센터'와 어푸어푸팀의 '스마트 엘리베이터 자동화 시스템'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손민영 센터장은 서로 다른 첨단기술을 하나의 해결 체계로 묶어본 데 의미가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융합형 교육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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