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습 호우경보에 따른 '비상2단계'총력 대응

  • 충청
  • 당진시

당진시, 기습 호우경보에 따른 '비상2단계'총력 대응

127mm 강수걍 기록…경찰·소방·자율방재단과 합동 대응

  • 승인 2026-09-03 08:1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도로보수원 배수작업
도로보수원 배수작업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9월 1일 예보에 없던 기습적인 호우경보 상황에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예방과 상황 대응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기재 당진시장을 본부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이번 비상2단계에는 성만제 부시장을 중심으로 안전총괄과·홍보협력담당관·기획예산담당관·건설과·도로과·수도과·산림자원과·보건소 등 19개 부서와 14개 읍면동 공무원 69명을 비상근무에 투입, 시설물 통제와 마을 예찰 등 피해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당진시청을 기준으로 127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응해 당진소방서·당진경찰서·당진시자율방재단(연합단장 원종돈) 등 유관기관·단체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시 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마을별 피해시설 예찰 및 현장 통제·침수 도로 합동 배수 작업 등 공무원들과 함께 재난 현장에 즉각 투입했다.

당진소방서는 시에서 지원한 인명 구조 보트 2대를 주요 침수지역에 배치하는 등 협력체계를 가동하며 현장 대응에 힘을 보탰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경찰·소방·자율방재단, 도로보수원 등 재난 대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1.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2.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국군사관학교 창설, 신속·과감하게 해달라"

이 대통령 "국군사관학교 창설, 신속·과감하게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여러 의견을 듣고 군심(軍心)을 하나로 모아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에 신속·과감하게 매진해달라"며 대전 유성구 자운대 국군사관학교 창설 의지를 밝혔다. 선택적 모병제 도입과 장병 복무 여건 개선, 군의 정치적 중립, 자주국방을 위한 전시작전권 환수 완료 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드론, 로봇과 우주, 사이버 영역까지 첨단기술은 전쟁의 양상 자체를 통째로 바꾸고 있다"며 "세계가 변화에 맞춰 군을 재설계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