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뽑았다… 논산딸기축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쾌거

  • 충청
  • 논산시

소비자가 직접 뽑았다… 논산딸기축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쾌거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 입증… 전문가 평가 아닌 ‘국민 선택’으로 의미 더해
성심당 등 대형 브랜드 협업·체험형 콘텐츠로 젊은 층 공략 성공
67만 방문·293억 경제효과 입증… 내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청신호

  • 승인 2026-09-02 09:2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딸기축제가 소비자 투표로 선정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먹거리 축제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제전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및 융복합 콘텐츠 강화를 통해 67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급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록하고,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브랜드 대상까지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논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내년에 열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논산 딸기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1)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먹거리 축제’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의 대표 미식 제전인 ‘논산딸기축제’가 전국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 먹거리 축제 반열에 올랐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먹거리 축제’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상은 심사위원의 서면 평가를 넘어 대중의 실질적 투표로 결정됐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논산시는 단순 농산물 판매에 그치던 기존 축제 틀을 과감히 깨부쉈다. 재배 현장 체험부터 문화 공연,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점이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성심당 등 유명 베이커리·디저트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논산 딸기를 고품격 디저트로 변모시키며 2030 세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이는 지역 특산물이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증명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3)
성과 역시 독보적이다. 2026 논산딸기축제는 누적 관람객 67만 명, 직접 경제 파급효과 293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앞서 ‘2026~2027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및 충남 ‘일품축제’ 선정에 이어 이번 소비자 브랜드 대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3관왕을 달성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성과 역시 독보적이다. 2026 논산딸기축제는 누적 관람객 67만 명, 직접 경제 파급효과 293억 원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앞서 ‘2026~2027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및 충남 ‘일품축제’ 선정에 이어 이번 소비자 브랜드 대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러한 열기는 내년 개최를 앞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질 전망이다. 지구촌 최초로 ‘딸기’를 단일 주제로 내건 이번 엑스포는 논산 딸기의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여러분이 논산딸기축제의 맛과 가치를 인정해 주신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직 논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스토리와 먹거리를 선보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시장은 “내년 열릴 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우리 농산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대폭 끌어올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농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2. 천안 복합테마파크 주변 사유지내 대규모 불법구조물 매립, 책임소재 밝혀지나
  3. [충남대, 서울대 10개 국가대표로] 교육-연구-산업 연결 'NEXUS' 들여다보니
  4. [창간75-축사] 조정식 국회의장 "언론 본연 가치 흔들림 없어야"
  5. [창간75-축사] 이재명 대통령 "지역발전 도모하는 든든한 등대"
  1. 정부 R&D 예산 첫 39조 돌파…출연연 예산도 19% 증액
  2. [창간75-축사]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 목소리 담아 대전의 새로운 100년 함께 열길"
  3.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4.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 천안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 방문
  5. 검찰청 폐지까지 한달… 출범 초기 수사인력 확보 변수 떠올라

헤드라인 뉴스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국회 세종의사당 1191억원 대전 트램 2043억원 반영

충청권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191억원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립에 들어갈 2043억원이 각각 내년 정부 예산안에 1일 반영됐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7년 예산안 821조 원을 심의해 승인했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갑)실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인 세종의사당 내년 예산은 1191억원 반영됐다. 이는 올해 예산 956억원 보다 약 24.5% 증액된 규모다. 세종의사당은 세종시 세종동 국가상징구역 안에 건립되며 2033년 준공 목표다. 지난 5..

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 선샤인호텔서 열려…"더욱 힘찬 도약 다짐"
중도일보 창간 75주년 기념식 선샤인호텔서 열려…"더욱 힘찬 도약 다짐"

국토의 중심에서 세상의 목소리를 전하며 충청의 가치를 증명해온 중도일보(회장 김원식, 사장 유영돈)가 창간 75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창간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지은 대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박수현 충남도지사, 김정겸 독자권익위원장(충남대 총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동영상으로 중도일보 창간 75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은 이날 중도일보에 몸담았던 산증인들인 성기훈 전 고문, 조성남..

`위용` 드러낸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위용' 드러낸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 공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이 세종시 반곡동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그늘숲 법원'을 선정하고 1일 공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3개사가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위원회는 ▲경사지 특성을 고려한 건물 계획 ▲법정동과 민원동 등 기능별 공간의 분리성과 연결성 ▲법원의 상징성을 잘 나타낸 건물 입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당선작을 선정했다. 앞서 31일 행복청은 심사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베어 벌룬과 ‘찰칵’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