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ISO 45001 사후심사 2년 연속 적합…"현장 안전관리 강화"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ISO 45001 사후심사 2년 연속 적합…"현장 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9-02 06:28
  • 수정 2026-09-02 07:4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2년 연속 적합 기념촬영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2년 연속 적합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행정 역량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이 진행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2차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예산군은 지난 2024년 8월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과 사업소, 읍·면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이후 인증 체계가 실제 행정과 사업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사후심사를 거쳐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는 인증 이후 군이 추진해 온 안전보건 관련 활동과 관리체계가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 여부가 주요 점검 대상이 됐다.

심사는 미국 인정기관인 UAF에 등록된 IFC GLOBAL 인증원이 약 2주 동안 군의 각 부서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안전보건경영 분야의 국제표준이다.

조직 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과정을 관리체계에 반영해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자체의 경우 행정업무뿐 아니라 각종 사업장과 현장 업무가 함께 운영되는 만큼 안전관리 체계를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 과정에서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적 관리가 핵심으로 꼽힌다.

예산군 역시 이번 심사 결과를 계기로 부서별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군민과 종사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3.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4.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5.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1. 명맥 끊긴 대형 민물고기 '종어'…다시 금강으로
  2.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국군사관학교 창설, 신속·과감하게 해달라"

이 대통령 "국군사관학교 창설, 신속·과감하게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여러 의견을 듣고 군심(軍心)을 하나로 모아 국군사관학교 창설 추진에 신속·과감하게 매진해달라"며 대전 유성구 자운대 국군사관학교 창설 의지를 밝혔다. 선택적 모병제 도입과 장병 복무 여건 개선, 군의 정치적 중립, 자주국방을 위한 전시작전권 환수 완료 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인공지능과 드론, 로봇과 우주, 사이버 영역까지 첨단기술은 전쟁의 양상 자체를 통째로 바꾸고 있다"며 "세계가 변화에 맞춰 군을 재설계하고 혁신을 이루기 위..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