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통합돌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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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통합돌봄’ 우수상

공주형 통합돌봄 서비스 대폭 확대…보건·의료·요양·돌봄 통합 연계 호평

  • 승인 2026-09-01 13:3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공주시가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주형 통합돌봄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의 '공주형 통합돌봄'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주시 통합돌봄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공주시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팀 한자연 주무관은 '[공]간은 익숙한 내 집, [주]인공은 나야 나! 공주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공주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8월 31일 기준 통합돌봄 신청자는 391명이며, 모두 2071건의 서비스가 연계됐다.

특히 시는 지난 8월부터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서비스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가사 지원은 월 3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식사 지원은 월 10식에서 30식으로 늘렸다. 동행이동 지원도 월 2회·최대 6시간에서 월 20시간으로 확대하고 관외 이동까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방문목욕과 이미용서비스는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했으며, 대부분의 서비스는 주말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우리동네 이동복지관 4회,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월례회 5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 10회 등을 직접 찾아가 사업을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욕구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서비스 기준을 적극 개선하고, 기관별 자원을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로 연결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형인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주형 통합돌봄을 더욱 촘촘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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