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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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11일 개막

9월 11~13일, 오후 6시~10시 까지, 보은군 회인면 일원. 전통 의례·공연·체험. 조선주막 야시장 등

  • 승인 2026-09-01 08:3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9.1.보은군,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보은군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
보은군은 9월 11~13일까지 회인면 일원에서 '2026 보은 회인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회인 인산객사와 동헌내아, 회인사직단, 회인향교, 풍림정사 등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은 국가유산을 따라 마을을 거닐며 전통 의례와 공연, 이야기, 체험, 야간경관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첫날인 11일에는 회인현감 행렬과 인산객사에서 펼쳐지는 망궐례, 여는 마당과 주제공연이 야행의 시작을 알린다. 12일에는 강강술래 길놀이와 도깨비 버스킹·거리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회인사직단에서 사직제를 재현하고 닫는 마당과 주제공연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행사 기간에는 △피반령 도깨비 퍼포먼스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 이야기 △무형유산 시연·체험 △도깨비 버스킹과 라디오 △달빛 스탬프 투어 등 회인의 역사와 이야기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보은군 회인먄의 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달빛캠핑장을 비롯해 조선주막과 야시장,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도 열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회인은 오랜 역사와 이야기가 마을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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